[현장] '미국 최고 음악가족' 키워낸 마이클 잭슨 아버지 조 잭슨 별세 / 연합뉴스 (Yonhapnews)

2018-08-17 2

[현장] '미국 최고 음악가족' 키워낸 마이클 잭슨 아버지 조 잭슨 별세

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아버지이자 잭슨 패밀리를 미국 최고의 음악가족 가운데 하나로 키워낸 조 잭슨이 27일(현지시간) 8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.
손자 랜디 잭슨 주니어는 트위터에 "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우리 가족의 왕이시여, 편히 잠드소서"라고 올렸는데요.
조 잭슨은 이틀 전 트위터에 "때가 되면 해는 떠오르고, 또 때가 되면 싫든 좋든 해는 진다"면서 다가올 죽음을 암시했습니다.
조지프 잭슨이 본명으로 9명의 자식을 둔 조 잭슨은 원래 인디애나 주의 철강 근로자였으나 아이들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차리고 음악 매니저로 변신해 마이클 잭슨 등이 포함된 '잭슨 파이브'를 키워냈는데요. 영상으로 보시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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